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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상청 정책 돋보기③] 지역마다 다르게 시군구 단위로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 체계 세분화

TrendTales 2024. 1. 9. 11:24

기상청이 2024년부터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를 지역마다 다르게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여 개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는 지진 발생 시 광역시도 단위로 재난문자를 송출하고 있는데, 이 방식을 개선하여 지진 진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진 재난문자를 송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자신의 지역에서 실제로 느끼는 지진 진도의 정보를 더 빠르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상청은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지진 재난대비를 가능하게 하여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정대로 2024년부터는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 송출 범위를 17개 광역시도에서 250여 개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기 위해 송출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련 기술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포함한 지진 재난문자 송출 기준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로써 국민들은 더 효과적으로 지진 피해를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