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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 주재 행정전산망 개선 TF 2차 회의

TrendTales 2024. 1. 11. 17:5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2024년 1월 5일에 행정전산망 개선을 위한 TF(Technical Framework)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참석자로는 행안부 차관, 국조실 국무1차장,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행정전산망장애의 재발을 막고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체질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는데, 재발방지방안으로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위험도에 맞게 등급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디지털행정체질전환방안으로는 클라우드네이티브전환가속화, 공공정보화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부처간 협업 강화 등이 논의되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하고, 1월 말에 디지털 행정서비스 발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관계부처합동으로 외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공공정보시스템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시스템 간 연계성이 복잡해지면서 작은 장애라도 파급효과가 재난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책 발표 이전에도 행정민원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조치나 대국민 안내서비스 등 신속한 시행이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시행하여 행정망장애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디지털행정서비스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했으며,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업과 외부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 글 목차:

1. 행정전산망 개선을 위한 TF 제2차 회의 개최

2. 디지털행정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논의

3. 디지털행정서비스 발전을 위한 종합대책 발표 예정

4. 공공정보시스템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에 대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의 강연

5. 향후 디지털행정서비스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향 제시 및 결론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